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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달라진 것들
한국무역신문의 2018년 6월22일 기사의 해드라인입니다. 불과 10년 전도 아닌 이 해드라인이 수십년 전의 일로 느껴지는 것은 그만큼 세상이 크게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급발진하는 자동차처럼 점점 속도는 높아지는데 어디로 가야할 지 생각할 겨를도 주지 않은 채 무엇에 쫓기는 듯 달라지는 것이 두렵습니다. 높은 환율은 대한민국의 산업 지도를 바꿨다고 합니다. 예전 같으면 고환율이라서 수출의 호재라고 여겨졌는데 이런 당연시 여기던 공식도 깨지고 말았습니다. 화장품, 뷰티, 역직구 플랫폼 같은 것은 앞으로 기회를 얻겠지만 석유, 식품, 철강과 같은 산업은 매우 어려워질 것입니다. 환율이 높아진 것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의 변화에 따른 결과입니다. 미국의 내부사정과 미중패권 경쟁의 가속화, 전쟁과 세계적 문제로 인해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등이 예전 같으면 국가의 존망을 우려할 정도의 환율을 받아들여야 할 기본값으로 여기도록 하는 세상 속에 살게
엄태우 목사
7월 6일
상록수, evergreen tree
여름 아웃리치를 계획하면서 지리산에서 돌아오는 네번째 날의 계획을 위해 고심했습니다. 적게는 4시간이 넘는 거리인지라 그냥 돌아오기 보다 동선을 잘 계획해 서 의미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는 길에 전주를 들려 전주기독교근대역사 기념관을 방문합니다. 전주는 7인의 선교사님들이 교회를 세우시면서 병원과 학교를 세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역사가 오래 뿌리 내린 도시입니다. 전주를 지나 당진을 거치면서 심훈기념관을 방문합니다. 우리에게 상록수라는 소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상록수는 여러 번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 최초의 영화에는 당대 최고 배우인 최은희, 신성일, 신영균씨가 등장합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저의 학창시절 상록수를 피해갈 수 없기에 익히 소설의 내용, 주제, 의미를 시험 준비를 위해서 외워 알고 있을 만큼 심훈은 그리 낯선 이름은 아닙니다. 심훈기념관을 방문하기 전에 아이들과 상록수를 읽기로 하면서 상록수보다 심훈에 대해
엄태우 목사
6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