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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라는 작은 발견
저의 서브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회사일 외적으로 만들어온 작업 결과물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중 대부분은 '의자'를 주제로 한 작업들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의자는 모두 여섯 가지이고, 여전히 새로운 의자를 만들고 싶은 열정과 탐구의 과정 속에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디자이너 중에는 덴마크 출신의 한스 J.베그너가 있습니다. 그는 '의자의 왕'이라고 불릴 만큼 의자 디자인에 집중한 디자이너로, 약 500점 이상의 의자를 디자인했고, 그중 100개 이상이 실제로 양산되어 지금까지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배그너에게 의자란 말하지 않아도 이해되고, 오래 함께할수록 더 편안해지는 생활의 기본 단위"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만든 의자를 완성품이라고 여기지 않았고, 사용되며 닳고 손떼가 묻고 시간이 스며들 때 비로소 삶 속에서 완성된다고 보았습니다. 이 생각은 제가 신앙을 바라보는 시선과 닮아 있었습니다. 저는 이전에 신앙생활에는 어느 정
김용호 집사
우리의 기본값
예수님을 모르고 믿지 않고 사는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죄인입니다. 가난하든 부자든 모두 죄인에서 시작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따라서 사람이 어떻게 사느냐는 죄의 문제를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해결하느냐에 달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 차원 높여 영원의 관점에서 볼 때 한 사람의 인생은 하나님의 예정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예정에 속해 있는 사람과 속해 있지 않은 사람으로 나뉩니다. 많은 분들이 이 교리를 들을 때 불공평하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그것은 영원을 시간 속에서 생각하는 착오입니다. 예정에 속해 있지 않은 사람은 마치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우리가 이성으로 이해하기 불가능한 것이 우리의 선택과 관련되어 이루어진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이 문제는 구원받은 사람의 자유와 선택에 의해 죽음 이후의 삶에서 상속과 상급이 결정된다는 점과 같습니다.(이 두번째 단락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평소 이성을 사용하는 훈련을
엄태우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