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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보어Omnivore
옴니보어란 말은 잡식성을 뜻합니다. 요즘에는 다양하고 폭넓은 취향을 가지는 트랜드를 가리키는 말로도 쓰입니다.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며 사는 현대인을 가리킵니다. 과거에는 나이나 성별에 매여 자신의 취향을 선택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백화점입니다. 최근 백화점들은 남성과 여성으로 의류 매장을 운영하는 대신 트랜드와 클래식으로 나눠 매장 경영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더 이상 남성들이 남자들의 옷만 고집하지 않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다면 여성 의류도 선택할 수 있답니다. 옴니보어는 생각보다 여러 가지 현상들을 통해서 우리 가까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과거에는 젊은이들에게 국한되던 취미나 상품이 연령대를 뛰어넘어 다양한 나이의 사람들에게 적용됩니다. 그만큼 암묵적으로 우리의 생각과 취향을 제한하던 틀이 과거만큼 영향력을 개인에게 미치지 못한다는 겁니다. 이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정신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옴니보어 현상은
엄태우 목사
10월 5일
2026 SUC 기쁨의 가족 공동체
함께하고 있는 공동체의 메신저 방 이름이다. 유란언니, 주희언니, 현빈언니, 커비타, 현지, 그리고 나까지. 신촌연합교회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자랑하는 대가족 공동체이다. 그래서인지 매주 수요일, 다 함께 모이는 공동체 예배에서는 늘 시간이 부족하다. ‘오늘은 9시에 마치자.’고 이야기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시계를 보면 시침은 어느새 10시를 향하고 있다. 모두 일과 학업에 지친 기색이 비치는 얼굴로 인사를 나누지만 서로의 이야기를 듣기 시작하면 어느새 더없이 빛나는 눈빛을 하고 있다. 그렇게 함께 찬양하고, 말씀을 읽고, 삶을 나누는 공동체 예배의 마지막은, 함께 기도하는 것이다. 이때마다 리더인 유란언니가 하는 말이 있다. “자기 기도는 각자 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자.” 나를 위해 누군가가 기도해 주고, 나 역시 누군가를 위해 기도할 수 있다면, 우리는 진짜 가족 공동체가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에는 나의 가족이 없다고 생각했다
이승민
10월 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