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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vity
아르테미스2호와 함께 화제가 되었던 것이 그 비행을 가능하게 했던 여러 과학 기술들입니다. 그런데 제 이목을 끌었던 것은 우주선에서의 ‘화장실’ 문제였습니다. 유인우주선을 발사하는 이상 이 문제는 어떤 것보다 중요한 생존의 문제였습니다. 어떤 우주인들은 특수 기저귀를 차는 방법으로 해결한다고 합니다. 특수 기저귀가 어떻게 해결하는지 자세히는 설명하지는 않더라구요. 여하튼 중력이 없는 우주 공간에서 이 문제는 매우 심각해서 심지어 좁은 우주선 공간에서 수십일을 지내야 하는 우주인들에게는 건강과 직결되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사안입니다. 이번 아르테미스2호는 최첨단(?) 화장실을 만들었는데 그게 초기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지상 본부와 연결해서 원격으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합니다. 인간은 어쩔 때는 만유의 영장靈長으로서 매우 고상해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봐야 싸는 문제에 있어서는 여느 동물과 다를 바 없으니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 다시금 겸손해 집니다. 지구
엄태우 목사
5월 11일
<흔들리지 않는 나라>
불과 6-7년전, 아이패드와 프로크리에이트앱-애플 펜슬로 그림을 그리는 앱-이 나왔을 땐 그야말로 신세계였다. 많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쉽게 수정할 수 있는 이 조합을 찾았다(클라이언트들은 정말 많은 수정을 요구한다). 안타깝게도 이것은 진짜 원조가 누구인지도 모를만큼 비슷한 그림을 낳았다. 독특한 스타일을 가진 사람이 빨리 유명해지지 않으면 그 사람의 스타일은 이미 도둑질맞고 말았다. 최근에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다음 세대 만들기>라는 책작업의 표지로 아이들 그림을 의뢰하셨다. 나는 아이들을 그리는 그림은 평소 내 스타일과 잘 맞지 않아 AI에게 레퍼런스 그림을 주고 프로프트만 입력했다. 그랬더니 3-4번의 수정 끝에 완벽하게 나온다. 편하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하다. 그림을 더 공부하고 싶어서(궁극적목표는 아니지만) 영국까지 다녀온 나에게 AI라는 존재는 위기인가 기회인가 돌아보게 된다. AI시대에 있어서 그림은 필요할까? 최근 어린 세대들이 고전
박인미
5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