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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캠프 아웃리치의 은혜
이번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사랑 가운데 주말캠프 아웃리치를 다녀왔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을 중심으로 트래킹을 했습니다. 인월-금계구간이 약 24km, 칠선계곡 비선담까지 왕복 약 8km, 총 32km를 걸었습니다. 어른인 저도 고단하다 느꼈으니 1학년 아이들은 당연히 힘들었을텐데 잠깐 멘탈이 흔들릴 때를 제외하고는 잘 걸었습니다. 사실 지난 주는 비가 예보되어 있어 스콜도 대비했었는데 감사하게도 걷는 중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고 오히려 그늘, 바람, 밤사이 내린 비로 인해 한층 내려간 온도까지 무더운 여름 중 적절한 날씨가 참 감사했습니다. 돌아오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감사한 이유는 힘들지 않거나 어려움이 없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32km를 걷는 중 한 걸음도 거저 내딛은 걸음은 없었습니다. 어른들도 아이들도 뜨거운 햇살 속에서, 숨이 가쁜 오르막에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가끔은 아무 생각없이 나의 힘과 의지로 걸었습니다. 쉬면서 아이들
엄태우 목사
7월 20일
교회사이야기 2
-...이제는 온 세상이 교회 안으로 밀려들어오면서 교회가 세상의 온갖 악을 받아들이고 있음을 누구나 쉽게 관찰할 수 있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교회 안에서 악이 발견되고 있음을 우리는 생각보다 자주 보게 된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난 나도 교회 안에서의 시기와 질투, 파벌과 정죄들을 많이 봐왔다. 크리스찬은 사회생활 처럼 교회를 사용할 수 있다. 좋은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로 정신과 영혼이 고양되고, 눈물을 흘리며,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다 집에 가고 세상에 나가서는 자기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다. 삶과 신앙에 괴리가 생기며 그걸 보고 자란 자녀들은 자연스레 교회를 기피하거나 벽을 치게 된다. 차라리 교회를 다니지 않았더라면 문제되지 않았을 일을, 정죄를 받고, 또 하면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고단한 인생을 살게 된다. 그렇다면 왜 주님은 세상의 악이 교회에 들어오게 두셨는가, 에 대한 나의 생각은 아마 교회 안에서
전지현
7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