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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믿음
로마서 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어렸을 때 교회를 다니긴 했지만, 하나님도 계시고 예수님도 계신다는 것을 뚜렷한 이유 없이 믿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하나님이 어디 있어? 봤어? 성경에 있는 거 다 거짓이야”라고 말할 때, 제대로 반박하지는 못해서 마음이 불편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처음으로 창조론에 대해 접하게 되었습니다. 큰 충격이었습니다. ‘이런 관점이 있었다니. 왜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지?’ 여러 자료를 찾아보며 많은 반발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지만, 처음으로 “성경은 다 거짓이야”라는 말에 어느 정도 답할 수 있는 무기가 생긴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하나의 이론이었고, 누군가 반박하면 선뜻 대응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
김명준
3월 2일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들 중에는 왜 가난한 사람이 많은걸까?
제가 목회를 하면서 가끔 듣는 질문인데 많이 듣지는 않지만 질문하는 사람과 정황을 생각해보면 '되게 궁금하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속으로는 '왜? 가난하면 안돼?' 라는 궂은 마음이 들지만 그렇게 말하면 물은 사람이 물어보나마나 하다고 생각할까봐도 있고 우문이더라도 맥락상 신앙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중요한 질문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최선을 다해 답을 하려고 합니다. 묻는 사람과 질문하는 정황에 따라 답의 종류 그리고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한 가지로 정답지처럼 답을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을 지금 가지고 계신 분이나 앞으로 가지실 분들을 위해서 이런 성격의 주제에 관한 기초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조금 충격적일 수 있는데 성경은 '부'를 구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그렇다고 부를 악하다거나 죄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 자체가 싫은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원하지 않는 것을 가리고 좋은 것만 들어서는 정확한 이해를 가질
엄태우 목사
2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