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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기본값

  • 엄태우목사
  • 2일 전
  • 1분 분량

예수님을 모르고 믿지 않고 사는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죄인입니다. 가난하든 부자든 모두 죄인에서 시작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따라서 사람이 어떻게 사느냐는 죄의 문제를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해결하느냐에 달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 차원 높여 영원의 관점에서 볼 때 한 사람의 인생은 하나님의 예정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예정에 속해 있는 사람과 속해 있지 않은 사람으로 나뉩니다. 많은 분들이 이 교리를 들을 때 불공평하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그것은 영원을 시간 속에서 생각하는 착오입니다. 예정에 속해 있지 않은 사람은 마치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우리가 이성으로 이해하기 불가능한 것이 우리의 선택과 관련되어 이루어진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이 문제는 구원받은 사람의 자유와 선택에 의해 죽음 이후의 삶에서 상속과 상급이 결정된다는 점과 같습니다.(이 두번째 단락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평소 이성을 사용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렵더라도 ‘거기 계시는 하나님’을 이성 활용의 훈련을 위해서라도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영원의 관점에서 보는 것을 교회됨40일에서 ‘하나님 중심’이라고 말합니다. 사람 중심으로 보면 ‘하나님의 예정에 속해 있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라는 말이 불공평하고 기분 나쁘게 들립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보면 ‘나를 택하시고 예정 가운데 두신 하나님의 은혜’가 감격스럽습니다. 우리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기대 이해로 살 때가 더 많습니다. 실패할 때가 더 많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예정은 실패와 불순종을 반복하는 우리에게 무한한 격려가 됩니다. 예를 들어 ‘나는 하나님의 예정하심을 믿고 회개합니다.’ 입니다. 더 나아가 내가 용서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해서도 ‘나를 예정하셔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그도 하나님께서 예정하셨다면 구원하실 줄 믿습니다.’라고 태도를 하나님 중심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하나님 중심이라고 말하는 ‘하나님의 예정’을 놓고 볼 때 우리의 자유의지는 매우 중요해집니다. 그래서 담대하게 가고 싶지 않고 찾는 이도 적는 ‘좁은문’으로 들어가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기본값은 죄가 아니라 ‘하나님의 예정’이 됩니다. 하나님의 예정하심을 얼마나 깨닫고 믿음으로 순종해서 이루고 사느냐가 인생의 행복과 열매를 좌우합니다. 


하나님의 예정하심, 좀 더 폭 넓고 친근한 표현으로 말하면 은혜를 아는 레버리지는 ‘죄’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모략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죄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마치 피가 심장에서 생산되어 우리의 모든 몸을 쉬지 않고 흐르듯 말입니다. 끊임없이 죄를 사함받는 은혜는 우리가 끊임없이 타인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풀 때 유효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교회에 오는 이유가 자비와 긍휼을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서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형제와 자매에게 나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일만 달란트 가운데 100 데나리온(이건 우리가 이 땅에서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와 긍휼의 최대치)을 나누줄 때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중보기도를 들으시고 허락하신 죄사함의 은혜가 법적으로 유효합니다. 


이렇게 피가 흐르기 시작하여 속죄의 은혜 가운데 정죄함을 결코 받지 않는 생명을 가지게 됩니다. 그 생명은 강물처럼 흘러 순환하며, 그 생명수의 강물이 닿는 곳마다 번성하게 됩니다. 이 순환과 번성이 계속 반복되어 마침내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어둠의 나라는 물러가고 강탈당한 땅을 되찾게 되며 하나님께서 영원 전에 예정하신 뜻이 이루어짐으로 빼앗겼던 분천과 샘, 포도원과 감람원, 무화과나무와 석류, 땅 속에 있는 동과 철도 다시 회복하게 됩니다. 


이 모든 파노라마와 같은 일이 내가 교회에 와서 자비와 긍휼을 베푸는 일로부터 시작됩니다. 이 일을 위해 오늘도 우리를 교회로 부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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