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충만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수가성 여인은 그분이 메시야인 것을 순간 알아봤다. 알아봤다는 것은 그분의 말씀을 그대로 믿었다는 뜻이다. 그녀는 큰 기적을 보지 않았어도 그분의 말씀을 그대로 믿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그녀의 근원적 목마름까지 해갈해주셨다. 여인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들어가 그리스도를 만났다고 외쳤다. 얼마나 기뻤을까 가끔 여인의 얼굴을 상상해 본다 내가 그랬었다. 처음 예수님을 만났을 때, 외롭고 슬프고 두렵고 무엇으로 채워지지 않았던 그 텅 빈 마음들이 예수님으로 가득 채워지니 늘 기쁨으로 충만했었다. 예수님을 위해서라면 물동이도 배도 그물도 다 버리고 따를 수 있을 것 같았다. 여인을 만나기 위해 예루살렘에서 사마리아 수가성까지 3박 4일을 걸어오신 예수님께서 나의 갈급함을 해갈해 주
주유연
4월 13일
심고 거둠
[빌3:7-8]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다시 봄은 왔습니다. 누군가는 심기어졌고 누군가는 거두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올해는 정말 잊지못할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아버지와의 이별..그리고 셋째와의 만남이 있으니까요. 눈을 감으면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한 가정의 자녀로 태어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왔고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 받은 그 받은 사랑을 흘려 보내며 살고 있습니다. 눈을 감으면 즐겁고 기뻤던 순간부터 기억하고 싶지 않은 어렵고 힘든 순간까지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이전엔 몰랐습니다. 내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요..어느 것 하나도 버릴 것 없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
허우성
4월 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