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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주일
얼마 전 교육부 주최로 열린 현장학습에 대한 간담회 영상은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조회수가 빠른 시간에 천만회를 넘길 정도였습니다. 그 영상 중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는 장면은 초등교사 노조위원장의 발언이었습니다. 그의 발언 중 ‘스승의 날’을 ‘교사의 날’로 명칭을 변경하자라는 말은 오늘 교육현장이 이 사회에 보내는 SOS 신호 같았습니다. 우리 말에 가르치는 이를 부르는 말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사(師), 선생(先生) 그리고 스승입니다. 이 중에 스승은 순우리말입니다. 스승의 기원은 여러 주장이 있지만 ‘사’나 ‘선생’보다 높여 부르는 격을 갖는다고 합니다. 5월 15일이 스승의 날로 지정된 연유는 세종대왕의 생일이기 때문입니다.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며 ‘민족의 큰 스승이시다’ 하여 그의 생일을 스승의 날로 정한 것입니다. 그러니 스승이란 말이 지닌 격은 단순히 가르치는 일을 뛰어넘는 의미입니다. 성경에서도 예수님을 랍비라고 부릅니다. 이것
엄태우 목사
5월 19일
Gravity
아르테미스2호와 함께 화제가 되었던 것이 그 비행을 가능하게 했던 여러 과학 기술들입니다. 그런데 제 이목을 끌었던 것은 우주선에서의 ‘화장실’ 문제였습니다. 유인우주선을 발사하는 이상 이 문제는 어떤 것보다 중요한 생존의 문제였습니다. 어떤 우주인들은 특수 기저귀를 차는 방법으로 해결한다고 합니다. 특수 기저귀가 어떻게 해결하는지 자세히는 설명하지는 않더라구요. 여하튼 중력이 없는 우주 공간에서 이 문제는 매우 심각해서 심지어 좁은 우주선 공간에서 수십일을 지내야 하는 우주인들에게는 건강과 직결되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사안입니다. 이번 아르테미스2호는 최첨단(?) 화장실을 만들었는데 그게 초기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지상 본부와 연결해서 원격으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합니다. 인간은 어쩔 때는 만유의 영장靈長으로서 매우 고상해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봐야 싸는 문제에 있어서는 여느 동물과 다를 바 없으니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 다시금 겸손해 집니다. 지구
엄태우 목사
5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