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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는 것
진리를 알게 되면 흑암에서는 진리를 아는 이치가 역설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하는 우리가 자기 중심으로 살기 때문에 일어나는 결과입니다. 일반적인 예로 가지고 있을 때는 그것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사라지고 나서야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알게 됩니다. 이것을 극복하고 산다면 참으로 행복한 인생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가지고 있을 때는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라지고 나서 그것이 내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에야 비로소 제대로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산다’에 대해서 한 주간 묵상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리스도를 위한다는 말이 중요하겠지만 우리가 사는 지금 상황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보다 ‘사는 것’이 시급합니다. 왜냐하면 ‘사는 것’의 정의와 실존이 침식된 해안처럼 소실되어 가는 세상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는
엄태우 목사
3월 30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인생이란 우리가 걸어 온 곳이 우리가 가야 할 곳에 영향을 미치고 과거에 해결하지 못한 것이 현재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양육을 잘했든 못했든 부모는 우리에게 중요한 존재임을 안다. 피해갈 길은 없다. 가족 이야기는 우리 자신의 이야기이며 좋든 싫든 우리 안에 살아있다. 부모를 어떻게 생각하든 우리가 그들을 지워버리거나 제거할 수 없다. 그들은 우리 안에 있고 우리는 그들의 일부다. 심지어 한번도 만난 적이 없더라도 부모를 밀어내면 자신에게서 더 멀어질 뿐 아니라 고통도 더 커진다. 인생을 살면서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부모를 가혹하게 비판한다. 나 자신은 그들보다 더 능력있고 훨씬 세심하며 인간적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인생에서 잘못된 것으로 보이는 것을 모두 부모의 탓으로 돌리곤 한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은 아제 그들에게 돌아가 내가 잃어버린 것을, 그러니까 냉담하게 굳은 마음이 아니라 기꺼이 상처받을 수 있고 여리고 열린 마음을 되찾아야 한
엄태우 목사
3월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