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상속자 되게 하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 고현미
- 2017년 2월 9일
- 1분 분량

40일간 먹여주시고 입혀주시고 들려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가운데. 일 할 기회를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눅5:5)
마지막 날 새벽에. 4부의 어려움과 힘듬을 토로 하는 가운데 그 전날 말씀들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베드로. 왜케 많이 고백한거야. 양육 내용이 많아졌잖아."
이렇게 한참 씨름중일 때 말씀에 의지 하지 않고서 수고하여 살아온 날들을 보게하셨습니다. 밤이 새도록 수고하고 수고하였으나 예수님과 상관없이 나의 뜻을 주장했던 삶의 피곤함을 보게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내가 죄인이며. 티끌이다. 라고 주님 붙드시길 기다리고 계심을 보게 하셨습니다. 왜 약할 때 강함되시냐며. 강할 때 강함되시는건 안되느냐며. 물었던 날들이 부끄러워졌습니다.
나의 한계를 깨닫고 인정하는 것은 자존심의 문제였습니다. 주님없이도 스스로 선자가 되려던 완고함이었습니다.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시며. 사랑가운데 세우시겠다며. 내 양을 치라. 말씀하셨던 예수님과. 베드로의 관계가. 4복음서의 모든 일들이 교회된 저희 가정의 삶 가운데 일일이 드러날 것임을 기대하게 하셨습니다.
신촌 100교회와 새롭게 시작될 일본선교와 제자숙의 비전이 오직 하나님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게 되길 간구합니다.
오늘 강의는 기도해주시고 축복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무사히 마쳤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엎드려 자서 살짝 실망스러움이 몰려왔지만. 떨지 말라는 하나님의 배려로 받아들이고 축복하며 반을 나왔습니다.
교회된자로. 일꾼으로 부르셔서. 영광과 함께 고난도 받는 공동 상속자로의 약속을 믿습니다.
십자가와 부활과 함께 연합되며.
교회됨의삶의 찬송과 기도 가운데 말씀하시고 이루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신촌연합교회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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