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됨의 축복
- 김현욱목사(신촌임마누엘교회)
- 2017년 6월 29일
- 1분 분량
신촌연합교회 성도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짜 나그네처럼 왔다가 나그네처럼
가는 것 같습니다. 성경에 나그네를 귀히 대접하라는 말씀이 신촌연합교회가운데
그대로 일어나서 제가 참 귀한 대접을 받고 가네요. 역시 하나님의 말씀은 이루어진
사실입니다!
제가 주님의 부름을 따라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는데, 사실 아직도 잘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그럼에도 믿음으로 순종하며 이 길을 걸어갑니다. 이 믿음은 그동안 신촌
연합교회를 보면서 진짜 성경이 말씀하는 교회가 있다는 사실을 주님께서
확인시켜주셔서 갖게 된 믿음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엄태우 목사님께서 전하신 말씀과 그 말씀이 진짜 이루어진 사실이란 것을
여러분 신촌연합교회 성도님들의 사랑으로 하나됨을 통해 분명하게 보았습니다.
이제는 이 증거를 가지고 신촌임마누엘 교회를 세우겠습니다. 이렇게 받은 것으로
세우니 저는 자격도 없고 능력도 없지만 참 마음이 평안합니다.
늘 신촌연합교회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아는 것에 하나됨으로
진실로 서로 사랑하여 조금도 어둠의 세력이 세력을 얻지 못하는, 지금도 그러하지만
앞으로 더 큰 하나님의 능력의 교회가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로마교회의 믿음의 소문이 사도 바울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듯이 신촌연합교회의
믿음의 소문이 많은 죽어있는 심령을 깨우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중에 한 사람이
저였습니다. 그래서 신촌연합교회는 너무나도 소중한 주님의 교회임을 고백합니다.
다시 한 번 사랑으로 저를 대해주시고, 말씀으로 거룩하게 해주신 엄태우 목사님과
모든 신촌연합교회 성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이
모든 감사와 찬양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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