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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story

말씀을 사실입니다

  • 박인미
  • 2017년 5월 2일
  • 1분 분량

4/16 부활절 전날인 토요일에 캠전, 주보, 부활절데코를 두려움으로 일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 갑자기 모든게 지치고 조용히 있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부활절날 기쁨을 다 누리는데 전 정말 부활하신 예수님을 모르겠더라구요.

열심히해도 예수님을 이렇게도 모르는데 새벽에 나가서 뭐하나...조용히 있자. 그리고

한주간을 엉망진창으로 보냈습니다.

맨처음에 예수님을 만났을때의 기쁨은 사라지고 어느덧 사랑은 식어져만 갔습니다. 열심히

섬기면, 말씀을 더 알면 다시 첫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김성수목사 설교를 인터넷으로 듣게되었습니다.

그 설교는 말씀에 관해 알고자 했던 제 욕구를 충족시켜줬습니다.

어학연수중에 6개월 정도 듣고보니 어느새 교회도 안나가고 있었고,

설교듣는것을 끊고 다시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한번도 듣지 않았지만 그

영향력은 엄청났습니다. 믿음도 사라지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달전쯤 여러 사건들을 통해 제 위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냥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고 나는 피조물이더라구요. 회개와 감사밖에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예수님의 실재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무리해도 예수님은 관념속에

계셨습니다. 아 나도 정말 예수님의 실재를 보고 행복하고 싶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11:1,3

이 말씀은 유학중 논문주제였습니다.

교수님들에게 당당하게 말하던 저는 어디가고 어느덧 난 못믿겠다. 내가 봐야 믿겠다 라고

하는 태도로 변해 있었습니다.

어제 주일오전에 말씀은 사실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실증적 사건이 예수님께서 인자로 오셔서 흘리신 물과 피고 내가 성전이며 예수님의

인격을 교회에서 경험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냥 눈물이 났습니다. 그렇게도 찾던 예수님의 실재가 여기 있구나.

이제껏 많이 들었지만, 이제서야 예수님의 피가 진짜지, 내가 성전이구나

제 손을 보며 예수님이 보이고 그냥 믿어지는게, 은혜로 덮어주시는구나 느껴졌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10:17

또한 수도 없이 들은 말씀이 이제야 깨달아 지는것은 말씀을 계속 듣다보면 믿음이

생기는구나 포기하지말자. 그리고 이 말씀을 사실로 경험하기 위해 신촌연합교회로

불러주셨구나. 예수님의 Reality가 필요한 사람이 은혜입은 사람이라니 참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창6:8

하나님 음성을 매일 듣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은혜를 주셔서 청년과 북한땅을 위해 방주를

짓기를 원하는 저는 신촌연합교회 박인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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